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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음식

젖소보다 일반 소의 초유가 더 좋아요.(보바인초유)

by 더조은세상 2021. 3. 26.

소들이 첫 출산을 하고 나면 약 20L의 초유를 만들어 내게 되는 데요.

 

이 중에서 송아지가 소비하는 양은 첫날 주번 정도의 수유로 인해서 4L 정도가 소요되고 이로 인해 엄청난 면역력을 얻게 되는 것이래요.

 

 나머지 초유는 다시 송아지에게 먹이지 않게 되는 데 너무 과한 초유 섭취는 처음 수유를 받은 후에는 장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남은 초유가 바로 우리가 보통 영양제로 판매하는 제품의 원료가 된다고 해요.

(전 우리가 혹시나 송아지의 초유를 뺏어먹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남는 초유를 쓴다니 맘이 놓이더라고요)

 

고맙 소!! (unsplash)

 

 

초유는 면역지원물질이 풍부한 정말 완벽한 식품입니다.

 

소에서 얻어진 초유는 일반 우유와는 완전히 다른 서로 종합적인 건강지원을 하게 되는 성분들이 가득합니다.

 

항진균성, 항염증성, 항박테리아성 등의 면역을 강화시키는 보충제 초유는 가장먼저 설사를 치료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 혈액 속에서 반응할 수 있는 염증 수치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초유는 장내손상을 막아주시기도 하고 뼈의 성장과 강화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장내에 칸디다가 많을 때 이의 번식을 상당히 줄여주어서 항진균성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면역항체인 Ig항체들이 아주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데 이 항체들은 각종 면역세포들의 활성화를 포함하여 자제 면역 방어력을 항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IgG항체가 집중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데 이 항체는 특히 체내 독성을 중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초유에는 또한 락토훼린이라는 성분이 있는 데 철분을 엮어내는 단백질이 되어 체내 철분을 활용하고 면역체계 세포를 자국 하는 인체 기능을 항진하기도 합니다.

 

프로린이 풍부한 복합펩티자이드는 또한 유방선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호르몬인데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고 균형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특별한 호르몬은 초유가 아니면 존재하기 않습니다.

 

올리코사카라이드와 리소짐은 건강한 장막을 형성시키는 것을 돕는 데 이로 인해서 장내 유익균이 잘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장이 약하거나 새는 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초유는 정말 필요한 보충제입니다.

 

그리고 초유와 유산균을 같이 먹는 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보게 될 겁니다.

 

또한 영양학적으로 체내 건강한 신경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성장 성분들은 에너지를 위한 초도당과 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단백질 합성을 지원하고 근육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순발력과 힘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활동을 강화시켜주는 능력을 배양하게 해 줍니다.

 

이렇게 초유는 몸의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는 좋은 보충제입니다.

 

하지만 유당이 있으니 우유를 드실 때 더부룩함이나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늘 어디서나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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