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내가 가르치는 학생 한 명이 손에 붕대를 감고 왔다.
손에 사마귀가 나서 냉동요법을 했다는 것이다.
글씨도 못쓰게 아파해서 왜왔냐고 ㅋㅋ
집에서 쉬라고하고 돌려보냈다ㅋㅋ
(아프면 꾸역꾸역 와도 공부 못하고 힘들게 앉아있다가 간다. 난 아프면 무조건 돌려보내고 보충하는데 아이들은 보충하기 싫어서 안 아프려고 건강에 무진장 신경 쓴다 ㅋㅋ)
그다음 날은 더 아프다고 전화가 왔다.
허튼 수작하지 말라고 ㅋㅋ 말하려는데
어제 한 냉동치료가 덧나서 안에 고름이 생겼다는 거다.
헐....
그러고선 며칠 뒤에 나에게 상처 부위를 보여줬는데...
주변 살이 까맣게 죽어있었다.
너무 아프게 생겼는데 이제는 좀 안 아프다고 한다.
난 돈 적게 안 아프게 티눈인지 사마귄지 모를 놈들을 없애는 방법을 알고 있다.
왜냐면 우리 아이들을 실험대상으로 해서 몇 개월에 걸친 실험을 했고 모두 다 성공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실험은 사실 처음 사진이 없다
반신반의하면서 했기 때문이다
우리 집 아이들은 병원 가는 걸 유난히 겁내 해서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모를 것이 꼭 번진 것처럼 발바닥에 다섯 개 정도가 있었다.
유튜브를 보니 아로마 연구를 한 사람이 티트리 오일이 좋다고 추천해줬다.
https://www.youtube.com/watch?v=oP0DRRPNlPg
반신반의하며 밑져도 잃을 것 없으니깐
티트리 오일을 바르기 시작하고 한 달 정도 지나자 갈색빛이 돌기 시작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니 꼭 상처에 딱지 앉은 것처럼 거뭇거뭇 해졌다.
그리고는 정말로 어느 순간 아이 발을 보고 놀랐다.
저기 빨간 점 있는 자리가 사마귀가 있던 자리인데 다 없어졌다.
그 후에 우리 둘째도 발에 그 비슷한 것이 났다
(크룩스 때문인가? 순간 의심.. 둘다크룩스 즐겨신어서)
며칠 바르면 저렇게 점 같은 것이 생긴다
깊숙이 들어가 있고 몽우리가 안쪽에서 크게 만져져서 티트리 오일 잘 때마다 바르고는 없어지는데 몇 개월 걸린 것 같다.
저렇게 상처 딱지 생기듯 까맣게 되면서 어느샌가 없어진다.
유기농 티트리 오일 아무거나 되는 것 같다
첨에는 나우 제품 썼다가 그다음에는 제이슨 꺼 썼는데 둘 다 성공이었으니깐
사마귀나 티눈으로 고생하신다면
안 아프게 치료하고 싶으시다면
꼭 해보길 추천드려요.
https://bitl.bz/M20P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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