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내는 감미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아스파탐 말고 뭐 먹을 수 있을까?)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종류 2가지로 나뉘지요.

인공 감미료와 천연 감미료 입니다. 

 

사칼린 : 할머니들이 흔히 사카린이라고 부르시는 깍뚜기에도 많이 쓰고 개떡 같은 데도 넣어먹는 저는 어릴 적에 많이 먹었는 데요.  이처럼 가장 역사가 깊은 인공 감미료 중 하나로, 단맛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칼린은 열량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거의 없지만,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는 과도한 섭취가 암 발생 가능성과 관련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스파탐 : 아스파탐은 단맛을 제공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사칼린과 달리 열량이 있지만, 당의 약 200배 정도의 감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미각기관이 페닐알라닌을 대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페닐케톤뇨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슈크랄로스 : 슈크랄로스는 단맛을 제공하는 인공 감미료로, 열량이 없으며 설탕보다 강한 감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되지 않고 체내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열량에 기여하지 않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로, 알로에베라 식물의 잎에서 추출됩니다. 스테비아는 당의 약 200~300배 정도의 감미력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화학 물질입니다. 휘바휘바로 알려진 자일리톨 껌이 생각나는 데요. 이처럼  자일리톨은 국민껌에서 알 수 있듯이  비교적 안전한 대체 감미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자일리톨에 대한 몇 가지 특징과 장단점입니다:

장점:

1. 낮은 열량: 자일리톨은 당의 약 절반 정도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를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유용합니다.
2. 치아 건강: 자일리톨은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설탕과 달리 치아에 대한 산성 형성을 줄여 치아에 치명적인 치석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포도당 대체물: 자일리톨은 포도당과 유사한 단맛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음식과 음료에서 자일리톨을 포도당의 대체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혈당 영향이 적음: 자일리톨은 혈당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단점:

1. 변비 가능성: 자일리톨은 과다 섭취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설사 가능성: 일부 사람들은 자일리톨을 소화하기 어려워서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건강상의 영향: 자일리톨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지만, 일부 개인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식이 요구 사항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코넛설탕은 코코넛 트리의 꽃의 수액을 건조시켜 얻은 천연 감미료입니다. 코코넛 트리는 열대 지방에서 자랍니다. 코코넛 꽃의 수액을 수확하고 이를 건조하여 설탕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코코넛설탕은 보통 갈색 또는 갈대색의 결정으로 나타나며, 향기롭고 고유한 코코넛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맛을 주는 설탕 중 하나이지만, 백설탕보다는 맛이 조금 덜 달고, 과일 같은 풍미가 있습니다.

코코넛설탕은 주로 자연식품 시장에서 천연 감미료로서 사용되며, 다양한 음식과 음료에서 대체 설탕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나 칼로리 측면에서는 코코넛설탕도 당이 포함된 설탕으로, 1 그램당 약 4 칼로리를 제공합니다.

코코넛설탕은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화학적 처리가 필요 없으며, 비교적 낮은 급여지수(GI)를 가지고 있어 혈당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설탕의 파급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리한 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코넛설탕은 여전히 당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의 식이 요구 사항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코넛설탕은 대체 설탕으로 사용되는 많은 옵션 중 하나이며, 단맛과 과일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섭취량과 개인의 식이 요구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드림에서 구매가능)

 

천연감미료는 코코넛설탕과 스테비아입니다. 

제 주변에 몸관리 하시는 PT 선생님은 너무 배가 고프시면 방울토마토 한바가지에 스테비아 한봉지를 섞어서 드신다고 하는 데요 ^^ 먹거리에 대해 신경쓰이는 요즘.. 특히 아스파담의 소식에 단 것에 대한 선택에 고민이신 분께 천연감미료 추천드립니다.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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